조선해양문화관은 12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거제도: 패각이 궁금해’ 전시를 운영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거제에서 발견된 특별하고 신비로운 패각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관람자들은 지렁이고둥, 대수리, 새조개 등 조선해양문화관이 소장하고 있는 패각 90여 점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거제의 복족류’, ‘거제의 이매패류’, ‘세계의 패류’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다가 빚어낸 패각의 둥근 원, 선, 면, 색채의 조화로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영감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의 관계 맺기와 소통에 관한 작가의 시각을 프랙탈이라는 특별한 개념을 통해 담아낸 전시
본 전시에서는 프랙탈 이미지의 형태적 특성인 반복과 연속의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다.
작가는 산책로의 꽃들과 정원에서 발견한 자연 형태 속에 숨겨진 프랙탈적인 질서와 무질서의 조화로운 배열을 추출하며 새로운 미학적 형상으로 구현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큰 둥근 원은 우주를 상징하며, 그 안에서 우리는 작가의 고유한 시각을 통한 자연과의 관계 맺기를 살펴볼 수 있다.
총괄: 정연송
진행: 하영철
주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기획: 조희윤, 유은지
해설: 김미화, 정성대, 안명희
북극의 눈물 전
조선해양문화관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기증특별전 <아름다운 선물>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관을 찾아주신 열두 분 기증자의 대표 자료들이 전시됩니다.
조선해양문화관에는 개관을 준비하던 때부터 지금가지 많은 분들이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해주셨습니다.
부디 전시를 통해 귀중한 자료를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기꺼이 나누는 분들과의 교감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2018~2020년 무상기증 모델십 5종 5점 및 기존 보유 모델십 4점을 해양플랜트 카테고리로 분류해 대한민국 거제의 특화 조선 산업을 새롭게 조명함
1. 해양 생산 설비의 시작_시추설비
O 해저에 있는 천연자원의 채집 및 조사
- 심해 시추설비
- 해저 및 땅속으로 들어가는 설비
- 미개척 분야에서 세계 1위로
2. 바다 속 자원의 채굴_FPSO
O 자원의 생산 공장
-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 정류 관련 핵심 설비
3. 자원을 나르다_자원운반선
O 운반선 건조
- 원유운반선, LNG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