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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향한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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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작성일 : 2020-10-19
본문
경아.....
꿈에 널  만나지 못한다고 편질  보냈더니.
그제  어제  아빠,유경이, 엄마  한테  다녀간다고  바쁘게 지냈구나...
니가  여기  하늘 편지를 보는구나.....
며칠전  아빠는  가슴을 툭  툭  치고  한숨을 쉬다가  로이한테  가서  쓰다듬다가.
천년바위를  슬프게  부르다가  ....
담날새벽,
엄마가 깨니,  보경아... 나  꿈에  보경이랑  한참  놀았다.
평소 때랑  같은 모습으로  밝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내용은  모르겠네.
하시드라
아빠는  마당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널  향한 마음을
천년바위 노래를  휘파람으로  올려보내고 .. 이제 마음이  좀  나아졌다고 ....
같은날  유경이도  언니 봤다고. 오늘 새벽엔  엄마가  널 보고,,,,
경아  사랑하는  보경아   고맙다.
너 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렇게  할줄은  엄마는  몰랐네...
널  보내고  우린  삶의 많은  부분이  바꼈지만.
그래도  네가  천국에  살아있음을  믿는다.
아빠가  탈진해서  입원했을때
 미란이 이모  꿈에  아빠가  걱정되서  왔다고  했다든데
천국에서 우리  걱정 많이  하는거니?
경아
니가  우리땜에  맘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면  그리 될거야...
우리 마당에  국화가  이쁘다.
니가오면  보라고 많이 심은 국화가  잘 커서  이쁘네
자주  다녀가거라.

나훈아  아저씨께  물어보고싶다.
소크라테스 형 답변을  받았는지....
먼저가 본  저세상  어떤가요 가보니  천국은  있든가요  테스형.....
보경이의  천국이  아름답고 평안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우리  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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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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