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회봉사활동한 사진들을 일제 정리해 봤습니다.
3월부터 개인별로 동의서를 제출한 직원의 급여에서 3000원씩 기금을 모아서 연말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많은 금액을 모으진 못했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데다 처음 시작이 1004원을 모으는 ‘천사나누미’에서 시작하여 끊어짐이 없이 이어온 기금모음 운동이어서 나름 보람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사는 다양한 전문활동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등 현장에서 직업으로 헌신하는 분들과, 운전, 전기, 기계, 체력(??)등 시간과 장소만 확실하면 어디서든 달려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매년 초에 봉사활동 참여의사에 대한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를 담당하는 총무역할을 맡은 직원이 일정과 대상을 정하여 정한 날짜에 모두 모여서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모아서 함께 나누는 일을 합니다.
지난 12월에는 ‘사랑의 불꽃 나누미’라는 주제 아래 사등면 덕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여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날 연탄을 배달받은 권 모 할머니는 여의치 않는 집안 형편으로 난방비를 목돈으로 지출할 수 없는 딱한 처지였는데,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는 연탄과, 추모의집에서 장례지도사로 근무하는 제은정 직원이 직접 만든(Hand Made?) 목도리를 선물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도 따뜻하고, 몸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 실시한 둔덕면 상서마을 봉사활동
5월에 실시한 하청면 신동마을 봉사활동
3월에 실시한 장목면 관포 봉사활동
공사 전체 차원의 봉사활동도 있지만, 부서별로 봉사활동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좋은 지역아동센터’는 설립한지 3년밖에 안 돼 운영비를 보조받지 못해 교회 지원과 대우조선 관계자의 개인 후원금으로 어렵게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경영지원팀, 전략기획팀, 개발사업팀 등 고현 거제시공공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선물과 현금으로 2회에 걸쳐서 전달했습니다. 물론 같이 즐거운 시간도 보내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본연의 임무인 거제시 공공시설의 안정·효율 운영과 지역수익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발전시키고 이어나가는 것도 우리의 임무임을 마음에 항상 담고 나누는 임직원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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